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徑筵을 정지함
달무리가 짐
閔思淵 등이 하직함
藥房에서 大妃殿 등의 안부를 물음
여러 御醫들과 함께 入診하여 聖候를 상세히 살피는 것이 마땅하겠다는 藥房의 계
朴鳳彩 등에게 弓矢를 보내주라는 전교
별로 稟定할 일이 없으므로 賓廳의 坐起를 本司에서 열겠다는 兪命凝의 계
推鞫의 坐起에 나아가므로 推案을 청하는 兪命凝의 계
궐원이 생긴 承旨의 政事에 대해 묻는 朴熙晉의 계
下番 吳命新이 推鞫問事郞廳으로서 晝仕하러 나가야 하므로 앞으로 草記 없이 왕래하도록 하겠다는 弘文館의 계
勅使 接見 때의 問答에 미진한 說話를 廟堂에서 미리 增刪하여 睿覽에 대비하게 할 것을 청하는 朴熙晉의 계
어제 눈비로 인해 驛馬가 困弊하고 연속으로 致斃하여서 20일 入京이 곤란하므로 21일로 退定할 것을 遠接使 등에게 知委할 것을 청하는 迎接都監의 계
勅使 일행이 요구하는 여러 가지 물품들을 各該司에 분부하여 미리 준비하도록 하겠다는 迎接都監의 계
鄭楷의 牌招를 청하는 李世最의 계
內乘宣傳官의 親臨試射 때 좋은 성적을 거둔 田日祥에게 加資하고 黃晪을 直赴殿試하라는 전교
義禁府 堂上을 牌招해서 鞫坐에 참석하게 할 것을 청하는 鞫廳의 계
使臣으로 나가는 金始煥의 改差 및 병이 위중한 趙遠命의 후임으로 宋寅明을 差下할 것을 청하는 鞫廳의 계
南就明에게 관직을 제수함
司諫院에 공무를 행할 官員이 없으므로 외방에 있거나 署經을 거치지 않은 자를 제외한 呈告하고 아직 숙배하지 않은 인원을 牌招해서 鞫坐에 참석하게 할 것을 청하는 兪命凝의 계
내일 아침에 南就明을 牌招하겠다는 李眞儒의 계
勅使가 보기를 원하는 詩律을 弘文館에서 抄出해서 써보라는 명이 내렸으나 지금 館閣 堂上으로 공무를 행할 사람이 없어 명을 奉行할 수 없다는 弘文館의 계
一房 郞廳이었다가 외임에 제수된 柳綎 대신 李眞淳으로 差下했으므로 牌招를 청하는 實錄廳의 계
鞫獄에 일이 많아 本府 都事를 갖추어야 하므로 宋元瑞의 후임을 閑官으로 換差할 것을 청하는 義禁府의 계
黃爾章 啓本의 落書 혹은 誤書는 本府의 關文으로 인해 일어났던 것이었으므로 다시 釐正해서 發關하겠다는 義禁府의 계
人才에 대한 別薦이 마칠 때를 기다렸다가 廟堂에서 都定하여 계하된 후에 該曹에 부쳐 調用하게 할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閔鎭遠을 석방하라는 명의 亟寢, 洪舜澤에 대한 收孥 籍産의 법을 거행할 것, 金礪의 極邊遠竄, 趙榮福의 遠竄, 임무를 감당하지 못하는 朴世挺의 罷職 등을 청하는 柳諫 등의 계
밤 중에 손으로 西小門의 자물쇠를 부수어 거의 문을 열다시피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守直部將의 囚禁科罪을 청함
都摠府에서 入直軍兵을 夜巡檢한다는 李眞儒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