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陰夕雪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觀象監에서 햇무리가 졌다고 아룀
藥房에서 大妃殿 등의 안부를 물음
大殿과 大妃殿의 안부를 묻고 증세를 살핀 뒤 약을 의논하여 결정하겠다는 藥房의 계
南極丹을 잠시 정지하고 龍薈丸을 지어 들이겠다는 藥房의 두 번째 계
내일 迎勅 習儀에 참석할 인원이 부족하므로 대책을 묻는 金始慶의 계
李明彦의 후임을 口傳으로 差出해서 牌招하여 내일의 迎勅 習儀에 참석하게 할 것을 청하는 金始慶의 계
慕華館에서 本府가 合坐할 때 말을 타고 들어온 宋眞明의 罷職을 청하는 議政府의 계
南就明에게 관직을 제수함
方物을 看品한 결과 表筒의 黃漆 등이 精好하지 않으므로 해당 堂上과 郞廳의 從重推考 등을 청하는 議政府의 계
慕華館에서 査對할 때 謝恩表의 고친 文字를 本草 중에 고쳐 付標하여 들인다는 承文院의 계
李承源의 罷職傳旨에 대한 李廷濟의 계
尹恕敎의 牌招를 청하는 世子侍講院의 계
李承源을 재차 牌招하여 入直하게 할 것을 청하는 弘文館의 계
계속된 사정으로 10월달 各廳의 堂下 武臣等의 試射를 設行하지 못했는데 이미 달을 넘겼으므로 거행하지 않겠다는 兵曹의 계
날이 저물었으므로 내일 아침에 尹恕敎를 牌招하겠다는 李廷濟의 계
내일 아침에 南就明을 牌招하겠다는 金始慶의 계
尹大英을 軍職에 붙일 것을 청하는 迎接都監의 계
崔錫恒이 10월달과 11월달의 祿俸을 받지 않겠다고 하므로 대책을 묻는 戶曹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