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달무리가 짐
21일 輪對에 대해 取稟하는 兪命凝의 계
내일의 常參과 經筵에 대해 取稟하는 兪命凝의 계
오늘 祈雨祭 齋戒 때문에 持公事入侍를 頉稟한다는 兪命凝의 계
궐원이 생긴 臺諫의 政事에 대해 대책을 묻는 兪命凝의 계
大殿과 大妃殿의 안부를 묻고 오늘 의관들과 함께 入診하는 것이 마땅하겠다는 藥房의 계
趙泰耉가 外方에 있고 崔錫恒의 情勢가 편하지 않아서 鞫坐를 열 수 없다는 李翊漢의 계
史官 1員을 待命시키라는 비망기
私廟에 展謁하는 절차에 대해 該曹에서 거행하게 할 것을 청하는 南就明의 계
北郊에 친림하여 기우제를 지내는 것은 전례가 없으므로 며칠 두고 보아 宗廟에 親禱하는 것이 마땅하겠다는 備邊司의 계
20일 農壇에 親禱한다는 傳敎에 따라서 節目을 各司에 분부하고 祭物은 甲申年 親祭에 따라 磨鍊하도록 분부할 것을 청하는 禮曹의 계
農壇 祈雨祭 때 王世弟의 亞獻禮 등을 磨鍊할 것을 청하는 禮曹의 계
祈雨祭 때 小輿로 出宮하면 陪從하는 百官들도 乘馬할 것을 청하는 禮曹의 계
先農壇 祈雨祭 때 鼓吹 등을 減去한 것처럼 이번에도 그렇게 할지 묻는 禮曹의 계
李肇를 내일 牌招하여 先農壇 親祭 祭文을 製進하게 할 것을 청하는 兪命凝의 계
農壇 親祭 때 出宮 시각을 酉時로 할지 묻는 禮曹의 계
先農壇에 繕工監에서 監役官을 보내어 급히 修理하게 할 것을 청하는 禮曹의 계
尹廷舟 등의 量移는 書吏를 보내어 配所에 押付하게 하고, 申銋 등에 대해서는 臺諫에서 還收로 論啓하고 있으므로 거행할 수 없다는 義禁府의 계
災異와 관련하여 威令을 떨치지 못한 점을 지적하고 是非를 분명히 밝혀야 災異가 소멸될 것이라는 承政院의 계
金始燁의 遞差를 청하는 尹會의 계
申銋의 出陸에 대해 논쟁하지 않은 잘못이 있고 任埅 등의 遠竄 減等에 대해서도 논쟁하지 않았으므로 遞職을 청한다는 尹聖時의 계
尹聖時가 물러나서 物論을 기다리고 있다는 李翊漢의 계
申銋의 出陸에 대해 論啓할 때 配所를 잘못 적은 오류가 있어서 遞職을 청한다는 趙趾彬의 계
趙趾彬이 물러나서 物論을 기다리고 있다는 李翊漢의 계
부친 吳道一이 과거시험을 주관하다가 巨室世族의 무고를 받아서 남쪽으로 귀양을 갔다가 해명되었는데, 이에 과거를 멀리하였다가 모친의 뜻에 따라 과거를 보긴 했지만 부친에 대한 도리에 맞지 않는다며 체직을 청하는 吳遂元의 상소
情勢와 病勢를 이유로 遞職을 청하고 申銋을 出陸시키라는 명의 환수를 청하는 趙鎭禧의 상소
申銋의 出陸에 대해 간쟁하지 않았던 것이 잘못이라는 일로 公議를 불러 일으키게 한데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는 이유로 削職을 청하는 柳弼垣의 상소
儒臣이 뜻하지 않은 비난을 가하고 병도 심하므로 새로 제수받은 임지에 부임할 수 없다고 遞差를 청하는 李夏源의 상소
嶺藩에 대해 논했는데 동료간에 의견이 맞지 않고 조금 나이가 어리다고 擧名하지 않고 彼字로 일컬으므로 遞職을 청하고, 農壇 親祭는 이미 사방에 알려졌으므로 그만두어서는 안 된다는 宋眞明의 상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