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雨夕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내일의 常參과 經筵에 대해 取稟하는 沈仲良의 계
捲簾에 대해 取稟하는 兪命凝의 계
雨具에 대해 取稟하는 兪命凝의 계
聖體와 大妃殿의 안부에 대해 묻는 藥房의 계
비로 인해 大嬪祠宇에 展拜를 위해 擧動하는 것을 일자를 물러 시행하기를 청하는 承政院의 계
私廟가 새로 조성되어 親臨하여 展拜하고자 하나 비가 오니 며칠을 기다렸다가 다시 날짜를 잡아 거행하기를 청하는 備邊司의 계
이미 推考를 명한 金始慶을 다시 牌招하기를 청하는 梁廷虎의 계
大駕가 大嬪祠宇에 가서 幕次로 들어간 뒤 藥房 등에서 안부를 물음
大妃殿에 문안하기 위해 나아가므로 下直한다는 梁廷虎의 계
齋室 부터 神門까지 거리가 멀므로 小輿로 나아가겠다는 전교
神門 안으로 나아가 展拜한 뒤 藥房 등에서 안부를 물음
大妃殿에서 承旨를 보내 안부를 물음
還宮 뒤에 藥房 등에서 안부를 물음
柳鳳輝 등을 牌招하여 開政하게 하기를 청하는 金一鏡의 계
李眞望의 罷職傳旨에 대해 推考傳旨를 봉입하라는 전교
宋必恒 등이 本府에서 명을 기다리고 있으므로 즉시 拿囚하겠다는 義禁府의 계
吏批와 兵批의 관원 현황,
金重熙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
申鳴漢에게 加資하라는 명이 없었으므로 그 대책을 묻는 兵批의 계
鄭道亨에게 관직을 제수함
尹志에게 관직을 제수함
비로 인해 永禧殿 일부가 부서졌으므로 慰安祭를 오는 11일에 거행하고 수리는 監役官을 정해 날이 맑아지는 것을 기다려 거행하겠다는 禮曹의 계
일찍이 賑恤廳에서 取用한 詳定米 5천석을 嶺南에 저장된 것으로 相換해서 黃海道에 劃給하는 문제 등은 시행하기 어려우므로 종전처럼 하도록 하기를 청하는 宣惠廳의 계
禧嬪 張氏의 題主를 고칠 때 題主官 이하를 모두 書啓하라는 전교
趙泰耉의 喪에 어느 承旨를 보내 致弔할 것인지를 묻는 金一鏡의 계
擊錚을 한 劉重協의 囚禁治罪를 청하는 兵曹의 계
崔錫恒이 편안하지 못한 정세로 인해 鞫廳을 開坐할 수 없다는 洪重禹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