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雨夕陰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藥房에서 大妃殿 등의 안부를 물음
종기에 차도가 있는지 등을 묻고 諸醫를 거느리고 일찍 入診해서 증세를 자세히 살피겠다고 하고 大妃殿 등에 대해서도 안부를 묻는 藥房의 계
世弟宮에 小建中湯 3貼을 알맞게 지어 들이겠다는 藥房의 두 번째 계
藥房에서 大妃殿 등의 저녁 안부를 물음
都目大政을 행하게 하기 위해 李光佐 등을 모두 즉시 牌招할 것을 청하는 呂必容의 계
李光佐 등에 대한 推考傳旨를 捧入하며 都目大政을 위해 다시 牌招할 것을 청하는 呂必容의 계
禮伊가 通化門으로 闌入한 것과 관련하여 禮伊를 囚禁科罪하고 해당 守門將을 從重推考할 것을 청하는 兵曹의 계
駞駱山 근처의 무너진 都城을 29일부터 修築하여 修築하는 동안 出番鄕軍으로 守直하게 하겠다는 御營廳의 계
江原道 등의 黃腸木敬差官을 差出하게 해서 내려가서 黃腸木을 베게 할 것을 청하는 長生殿의 계
金昌集 등의 斬屍를 청하는 柳時模 등의 계
毒藥을 쓴 金姓의 宮人을 攸司에 회부할 것, 金在魯 등을 量移하고 金令行 등을 放送하라는 명의 還收, 錢文 수백여 兩을 멋대로 집으로 보낸 鄭德徵의 罷職不敍를 청하는 柳時模의 계
毒藥을 쓴 金姓의 宮人을 속히 摘發해서 攸司에 회부할 것, 申銋에 대해 出陸撤籬하라는 명의 還收, 任埅 등을 量移하라는 명의 還收, 趙聖集의 快正王法을 청하는 李普昱의 계
入診에 崔錫恒 등이 입시하여 大殿의 종기를 치료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