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李萬協이 하직함
觀象監에서 氣가 나타나고 번개가 쳤다고 아룀
내일의 大殿誕日 때문에 視事를 頉稟한다는 李眞儉의 계
地下日食에 따른 齋戒 때문에 오는 초1일 輪對日次를 頉稟하는 李眞儉의 계
議政府에 方物封裹를 위해 나아가므로 하직한다는 李眞儉의 계
監察이 茶時를 한다는 金始慶의 계
入直軍士의 中日習射를 위해 標信을 청하는 都摠府의 계
李廷濟의 罷職傳旨에 대한 李眞儉의 계
勅使가 나올 때 開城府別迎慰使로 어느 承旨를 나아가게 할 것인지를 묻는 沈仲良의 계
鄭錫疇에게 관직을 제수함
관직을 버리고 귀가해 버린 延安府使 李有壽를 민생과 사신행차 때문에 자리를 비워 두어서는 안되므로 從重推考하고 당일에 임지에 올려보낼 것을 청하는 吏曹의 계
흉년으로 湖西 등 각 항목 비용이 축소되었으나 이미 축소되었던 京畿는 잡비만 축소하도록 분부하기를 청하는 宣惠廳의 계
崔錫恒이 10월과 11월의 祿俸을 또 받지 않았으므로 그 대책을 묻는 戶曹의 계
勅使의 迎送 때문에 시간이 촉박하므로殷栗縣監 鄭錫疇를署經을 면제하고 올려보내는 것이 좋겠다는 金始慶의 계
各司의 새로 제수된 관원은 의례히 參謁해야 하는데 朴涏 등이 병으로 나오지 않았으므로 推考하기를 청하는 議政府의 계
支勅을 위한 일들이 긴급하니 鄭錫疇을 잠시 仍任하게 하기를 청하는 戶曹의 계
尹憲柱 등이 이미 병에 차도가 있으므로 다시 수감하겠다는 義禁府의 계
금번 大殿誕日 諸道方物중 咸鏡監司 韓世良이 잘못 올린 引導 3柄 등을 도로 내려보내기를 청하는 禮曹의 계
崔錫恒에게 傳諭한 결과에 대해 보고하는 李眞望의 서계
이미 逢點을 마친 海西 13番 別馬隊 53명 등을 오는 11월 초1일 東宮에 入直한 12번 別馬隊와 교대후 舊軍을 放送하겠다는 御營廳의 계
下番馬步軍兵의 別破陣 試才賞格을 分數에 따라 本廳에 저장된 木綿으로 面給한 뒤 別單으로 써서 들이겠다는 御營廳의 계
오는 甲辰年 1월과 2월에 海西 15番과 1番 別馬隊가 입번할 차례이므로 이를 본도 監司 등에게 知會하겠다는 御營廳의 계
忠淸左道의 5哨 軍兵은 京中에서 逢點한 뒤 1月1日에 前司軍兵과 교대하여 입번해야 하므로 속히 조달해서 보내도록 本道 監司 등에게 知會하겠다는 御營廳의 계
도망해 버린 標下軍을 있는 것 처럼 疤記成冊에 기재한 일로 禮山縣監 朴來羽興 등을 從重推考할 것 등을 청하는 御營廳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