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
昌德宮에 머묾. 常參만 행하고 經筵은 정지함
長城府使 金道洽이 下直함
내일 常參·經筵의 시행을 묻는 金應福의 啓
常參과 相値하므로 賓廳에 來會할 수 없다는 啓
賓廳의 坐起를 頉稟하였으나 常參과 相値되므로 入侍할 수 없다는 李益炡의 啓
監察茶時를 한다는 啓
入直 軍士의 中日習射를 위해 標信을 청하는 都摠府의 啓
비가 오기때문에 中日習射를 할 수 없다는 都摠府의 草記
左議政 金在魯二十四度呈辭에 대해 安心調理하라는 傳敎
今日常參時侍衛의 인원을 갖추어야 하니, 兵曹判書 金聖應과 參判 吳光運을 아울러 牌招하고, 參議 柳復明을 一體로 牌招하여 推移入侍토록 할 것을 여쭙는 金應福의 啓
刑曹判書 金始炯과 戶曹判書 尹陽來를 牌招할 것을 청하는 趙迪命의 啓
本館下番副修撰 趙榮國이 漢學敎授로 근무하러 가면서 매번 草記하는 것은 번거로우므로 草記 없이 갔다오겠다는 弘文館의 啓
本院에 새로 除授된 文學 金時粲을 斯速乘馹上來할 것을 아뢰는 侍講院의 草記
尹就履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