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慶德宮에 머묾. 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안개가 낌
潭陽府使 申思迪이 下直함
初一日輪對가 常參과 相値되어 頉稟하겠다는 尹興茂의 啓
聖體 등의 문안을 여쭙는 藥房의 啓
科試 등에 관한 尹得和의 啓
右議政 宋寅明이 命召牌를 도로 돌려보내자 이에 대책을 묻는 尹興茂의 啓
應敎 吳遂采를 牌招入直하게 할 것을 청하는 尹得和의 啓
罷職傳旨에 대해 推考만 하고 다시 牌招하라는 傳敎
全羅監司의 狀啓에 대해 恤典을 擧行하라는 傳敎
領議政 李光佐의 自上年五月至今年九月合十七朔祿俸과 右議政 宋寅明의 九月朔祿俸을 모두 領收하지 않았으니, 어떻게 할지 여쭙는 戶曹의 草記
趙廷俊이 外任에서 還屬本院하므로 尹得和가 口傳付軍職하고 冠帶常仕를 청하는 內醫院의 草記
李邦佐에 대해 改差를 청하는 兵曹의 草記
재검 知事 申思喆과 右副承旨 申宅夏의 上疏에 대해 申宅夏의 疏本은 還給하고 申思喆의 上疏대로 往浴하도록 分付하라는 傳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