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李敬躋가 하직함
내일의 常參과 經筵에 대해 取稟하는 金東弼의 계
趙聖復에 대해 臺諫이 還收로 論啓하고 있으므로 還發配所傳旨를 捧入할 수 없다는 任舜元의 계
鞫廳의 坐起에 나아가므로 推案을 내줄 것을 청하는 兪命凝의 계
趙泰耉의 쉰두 번째 呈辭에 대해, 안심하고 調理하라는 전교
朴熙晉 등을 牌招할 것을 청하는 任舜元의 계
病勢가 중한 李世柱를 變通할 것을 청하는 武一所試官의 계
李世柱를 변통하도록 윤허하였으므로 원래의 單子 중에 고쳐 付標하여 들인다는 金東弼의 계
冬至兼謝恩使의 員役 등에게 빌려줄 銀子를 변통할 길이 없으므로 우선 보류하고 앞으로 本寺에는 分定하지 말도록 定式으로 삼을 것을 청하는 司僕寺의 계
魚有龜가 傳授했던 命召符를 褊裨를 통해 도로 바쳤으므로 대책을 묻는 朴熙晉의 계
魚有龜에게 傳諭한 결과를 보고하는 姜必龜의 서계
내일 李光佐 등이 試場에 나아가므로 시험이 끝날 때까지 鞫廳을 정지하고 推案은 도로 들이겠다는 兪命凝의 계
李光績 등을 軍職에 붙여 근무하게 하고 鄭宗周 등은 本院에 소속시켜 鍊業하게 할 것을 청하는 承文院의 계
魚有龜에게 傳諭한 결과를 보고하는 姜必龜의 서계
魚有龜에게 傳授했던 命召를 褊裨를 통해 도로 바쳤으므로 대책을 묻는 金東弼의 계
내일 開門한 뒤에 史官을 보내 魚有龜에게 命召를 傳授하겠다는 金東弼의 계
會寧의 開市가 가까우므로 尹㝚을 수일 내에 辭朝하게 할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沈珙을 三房堂上에 差下하여 牌招하고 出榜한 뒤에도 牌招하여 職任을 살피게 할 것을 청하는 實錄廳의 계
徐宗廈와 應避의 혐의가 있으므로 遞職해주기를 청하는 鄭壽期의 계
鄭壽期가 물러나서 物論을 기다리고 있다는 金東弼의 계
熙政堂에 金東弼 등이 입시하여 李明誼 등을 推考하는 문제, 東堂과 雜科의 試官을 差送하는 문제, 癸卯年의 式年試와 軍兵의 改案을 연기하는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