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달무리가 짐
鄭希先이 하직함
成服하고서 擧哀한 뒤에 承政院 등에서 大殿 등의 안부를 물음
尹遇進이 館所에 문안하러 나아가기 위해 하직한다는 朴熙晉의 계
史官이 부족하므로 宣傳官 2員을 대신 보내겠다는 李眞儒의 계
兵曹에서 入直軍士를 夜巡檢한다는 鄭楷의 계
義禁府에서 大臣의 병이 여전하므로 鞫坐할 수 없다고 한다는 鄭楷의 계
館所에 가서 더 머무를 것을 청하니 勅使가 訃音을 전한 뒤에는 지체할 수 없으므로 내일 돌아가고자 한다고 했다는 兪命凝의 계
尹遇進이 館所에 가서 문안한 결과를 보고하는 兪命凝의 계
臘享大祭로 인한 齋戒 때문에 政事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묻는 朴熙晉의 계
李光佐 등이 명을 받고 나가는 것과 관련하여 政事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묻는 李眞儒의 계
長湍府使에 擬望할 사람이 부족하므로 未準朔 禁軍將도 모두 擬望하겠다는 吏曹의 계
鄭道元에게 관직을 제수함
勅使가 떠나게 되었으므로 王世弟가 宮官을 보내 勞慰하도록 侍講院에 분부할 것을 청하는 李眞儒의 계
史官 4員을 待命시키라는 비망기
20일의 臘享大祭를 위해 李肇 등이 受香하게 되어 있는데 金致龍 등의 有故로 入直할 인원이 없으므로 金致龍 등을 모두 즉시 牌招할 것을 청하는 兵曹의 계
玄萬規를 館所에 보내서 上勅을 診脈하고 증세를 말하니 上勅이 잘못 봤다고 하면서 다시 한 사람을 보내라고 하므로 御醫인 蔡光夏를 보내는 것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묻는 迎接都監의 계
병이 중한 崔을 改差하고 그의 후임에 洪重徵을 差下할 것을 청하는 迎接都監의 계
大臣이 館所에 나아가 더 머무를 것을 청하니 勅使가 訃音을 전하는 일로 나왔기 때문에 돌아가야 되지만 계속해서 권하니 하루 연장해서 21일에는 떠나겠다고 하였다는 迎接都監의 계
李台佐 등이 成服의 일로 대궐에 나아간다고 하니 勅使가 大殿이 皇上을 위해 衰服 등을 입고 百官을 거느리고 擧哀하고서 成服한다는 말을 듣고 감탄했다는 迎接都監의 계
館所에 나아가 더 머무를 것을 청하니 勅使가 訃音을 전하는 일로 나왔기 때문에 돌아가야 되지만 계속해서 권하니 하루 연장해서 21일에는 떠나겠다고 하였다는 迎接都監의 계
臘享大祭에 趙泰億 등이 受香할 수 없으므로 李垓 등으로 다시 付標하여 들인다는 吏曹의 계
오늘이 空日이므로 別茶啖을 排入하였다는 迎接都監의 계
平壤 問安假承旨는 承政院에서 差送하고 開城府 등의 別問安使는 該曹로 하여금 差出하여 모두 勅使가 떠나기 전에 내보낼 것을 청하는 李眞儒의 계
병이 중한 洪重徵을 改差하고 그의 후임에 朴㻐을 差下할 것을 청하는 迎接都監의 계
蔡光夏를 館所에 보냈더니 上勅이 脈을 잘 본다고 칭찬하고 이어서 藥을 청하였으므로 蔡光夏가 내일 일찍 藥을 알려 준다고 하고서 나왔다는 迎接都監의 계
勅使가 禮單馬 4匹을 擇執하였다는 迎接都監의 계
이번에도 訃音을 전하는 勅使이므로 중도의 問安承旨 등은 差送하고 宴享을 베풀지 않는 데 대한 致謝는 하지 않는 것이 마땅할 듯한 것에 대해 承政院으로 하여금 稟旨하게 하여 분부할 것을 청하는 迎接都監의 계
大臣 등이 진달한 節損에 대해 두 가지 일로 잘못 쓴 假注書를 推考하고 擧條를 다시 써서 들인다는 李眞儒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