陰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尹景夏가 하직함
藥房에서 大妃殿 등의 안부를 물음
15일이 儒生 殿講日次이지만 大殿 앞에서 開坼하는 것 때문에 頉稟하는 李眞儒의 계
監察이 茶時를 한다는 鄭楷의 계
諸醫를 거느리고 일찍 入診해서 증세를 자세히 살펴 계속해서 올릴 湯藥을 의논하고 大妃殿에 醫女로 하여금 入診하게 해서 柴胡涼膈散을 계속해서 올릴 것인지를 의논하겠다는 藥房의 계
加味調中湯 5貼을 즉시 지어 들이고 大妣殿에 加減生脈散을 지어 들이겠다는 藥房의 두 번째 계
弓矢를 尹景夏에게 주어 보내라는 비망기
李重述의 處置를 위해 權益寬 등을 모두 즉시 牌招할 것을 청하는 鄭楷의 계
義禁府에서 大臣의 병이 중하여 鞫坐할 수 없다고 한다는 鄭楷의 계
開城府別迎慰使로 어느 承旨를 보낼 것인지를 묻는 朴熙晉의 계
遠接使가 謄書하여 보낸 勅書 1度를 封入한다는 迎接都監의 계
勅書를 맞을 때의 服色을 통일시키기 위해 다시 禮曹로 하여금 속히 前例를 參考하여 磨鍊해서 儐臣에게 통지하게 할 것을 청하는 迎接都監의 계
朴涏 등을 모두 즉시 牌招할 것을 청하는 侍講院의 계
朴涏의 罷職傳旨에 대해, 推考傳旨를 捧入하라는 전교
李光佐에 대한 推考傳旨를 捧入했으며 다시 牌招할 것을 청하는 李眞儒의 계
勅使가 訃告를 전하기 위해 오기 때문에 各處의 宴享을 없애면 서울로 들어온 뒤에 宴享에 대해 提起하지 않을 듯하므로 宴享에 대해 다시 稟處하지 않겠다는 迎接都監의 계
宴享을 減除할 때에는 중도에 별도로 問安使를 보내야 하는데 이번에는 訃告를 전하기 위해 오기 때문에 중도에 問安하는 禮를 거행하되 措辭 중에 致謝하는 뜻은 거론하지 말고 勞問만 하도록 儐臣에게 분부할 것을 청하는 迎接都監의 계
勅書를 맞기 위해 出宮할 때 등에 大殿 등은 黲袍를 입고 百官은 淺淡服으로 磨鍊하여 원래의 節目 중에 다시 付標하여 들이며 이런 뜻을 遠接使에게 下諭할 것을 청하는 禮曹의 계
本曹의 비축이 고갈되고 諸道에 흉년이 심하므로 北道의 奴婢 身貢 代木을 10同을 먼저 보내고 30同은 지방에서 모두 거둔 뒤에 輸送하겠다는 兵曹의 계
實錄을 纂修하는 일 등이 시급하므로 郞廳에 尹游를 差下하고 仕進하지 않는 尹㝚 등을 모두 推考하고 牌招할 것을 청하는 實錄廳의 계
이미 밤이 깊었으므로 尹㝚 등을 내일 아침 牌招하겠다는 朴熙晉의 계
勅使가 渡江한 뒤에 勅書를 맞는 관원은 모두 淺淡服을 입고 大殿이 勅使를 接見할 때 등에는 그대로 勅書를 맞을 때의 服色으로 하도록 다시 遠接使에게 下諭할 것을 청하는 禮曹의 계
兪崇의 極邊遠竄, 朴徵賓의 遞差, 李保命의 削去仕版, 吳重漢의 絶島定配, 李重述의 遞差를 청하는 柳綏의 계
尹憲柱에 대한 啓辭 중에 高原 新店을 高山 新店으로 잘못 쓴 실수가 있다는 이유로 遞職을 청하는 金重熙의 계
金重熙가 물러나서 物論을 기다리고 있다는 朴熙晉의 계
병을 이유로 遞職을 청하는 趙泰耉의 차자
이전의 차자에서 논한 金雲澤의 일과 관련하여 憲臣의 배척을 받았다는 이유로 削職을 청하는 崔錫恒의 상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