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慶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貞熹王后의 忌辰으로 齋戒함
李明彦을 極邊으로 遠竄하라는 명이 내렸으나 臺諫이 絶島安置로 論啓하고 있어 傳旨를 받들 수 없다는 金槹의 계
國忌 齋戒로 閔鎭遠의 箚子를 留院하였다는 李喬岳의 계
다음 달 초하루 朔祭를 親行할 때 承旨를 갖추어야 하는데 朴聖輅은 陳疏 下鄕하고 李復淵은 任所에 있으므로 대책을 묻는 李喬岳의 계
改差된 朴聖輅의 후임 차출을 위해 政官을 牌招하여 開政해야 하나 내일 入齋하고 國忌로 齋戒해야 하니 대책을 묻는 李喬岳의 계
李箕翊 등의 牌招를 청하는 李喬岳의 계
魚有龍 등의 罷職傳旨에 대해, 推考傳旨를 捧入하라는 전교
魚有龍을 牌招하여 鞫坐에 참석하게 하기를 청하는 李喬岳의 계
吏批와 兵批의 관원 현황
壬寅年 勳籍을 削罷한 후 그 때 공으로 陞資한 자들의 資級을 환수하라는 명이 내렸는데 공으로 陞敍하거나 除職한 자들에 대한 대책을 묻는 吏批의 계
壬寅勳籍 陞資者의 降資單子를 방금 써서 들임에 따라 李肇의 正憲大夫, 朴熙晉의 嘉善大夫 등을 환수하고, 加資人 魚龍源 등의 通政大夫 資級도 환수하겠다는 吏批의 계
歲初 侍從臣 부친의 抄啓 때 누락된 사람도 일체 別單으로 써서 들인다는 吏批의 계
削科된 李眞伋 등의 紅牌를 가져오게 해서 燒火하고 紅榜 중에서 拔去하여 付標하게 하기를 청하는 吏批의 계
趙彦臣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
趙倓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
大臣의 有故로 오늘부터 6일까지 鞫坐를 열 수 없다는 李喬岳의 계
李箕翊을 다시 牌招하여 鞫事에 참석하게 하기를 청하는 李喬岳의 계
壬寅年 庭鞫時 按獄諸臣 중에서 沈檀은 臺諫이 拿鞫으로, 柳重茂는 削職放送을 還收하라고 論啓하고 있어 極邊遠竄의 傳旨를 捧入할 수 없다는 李喬岳의 계
李重協의 牌招를 청하는 弘文館의 계
兩勅에게 例給하는 各樣雜物 중에서 緊重者 14種을 減除하는데 공이 큰 差備譯官 吳泰元 등에게 높은 품계로 祿을 주게 할 것을 청하는 迎接都監의 계
閔鎭遠에 대해 國事의 多難을 염려하여 멀리 나가지 말고 조정에 들어와 국사에 충실히 임하라는 비망기
鄭澔에게 傳諭한 결과를 보고하는 李喬岳의 계
25일의 비망기를 朝報에 내는 것 보다 求言傳旨例에 의거하여 八路에 頒示하는 것이 마땅하겠다는 李喬岳의 계
宋寅明에게 거듭 嘉義大夫를 제수하고 李景禧에 대해 資憲大夫를 還付하고 嘉義大夫로 고쳐 付標하여 들이라는 전교
召對를 하겠다는 전교
謄錄郞廳 柳謙明이 所帶한 司圃 別提를 閑官으로 바꿀 것을 該曹에 분부하기를 청하는 實錄廳의 계
權𢜫을 속히 올라 오도록 承政院에서 다시 下諭하라는 전교
賊臣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는 책임을 지겠다는 이유로 遞職을 청하는 閔鎭遠의 차자
召對에 趙彦臣 등이 入侍하여 資治通鑑綱目을 進講하고 諷諫과 微諫 그리고 正諫에 대한 문제, 人君之學에 관한 문제, 書筵에 관한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