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王世子 誕日에 承政院에서 大殿 등의 안부를 물음
大臣의 有故로 오늘이 賓廳坐起日次이지만 모일 수가 없다는 慶聖會의 계
趙道彬의 73번째 呈辭에 대해 안심하고 조리하라는 전교
史官 1員을 待命시키라는 전교
尹汲을 軍職에 붙일 것을 청하는 趙榮福의 계
申思喆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
宋秀衡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
申思喆을 내일 아침에 牌招하겠다는 權𥛚의 계
黃梓의 罷職傳旨에 대해 禁推傳旨를 봉입하라는 전교
이번 殿講에 居首를 차지한 韓濟 등에게 내일 아침에 賓廳에서 기다리게 하라는 전교
내일 아침 大提學을 牌招하라는 전교
書吏를 보내 鄭宇柱를 拿來하게 하기를 청하는 義禁府의 계
慶德宮 光明殿의 화재에 대한 책임을 물어 해당 守直官을 拿問定罪하기를 청하는 兵曹의 계
南九萬 등을 廟庭에서 철거할 것, 疏下 五賊을 邦刑으로 다스릴 것, 韓世良에게 孥籍의 벌을 시행할 것, 睦時龍을 定配하라는 명을 환수하고 王府에 依律處斷할 것, 李森 등을 安置竄配하라는 명령을 거두고 엄하게 鞫問할 것, 守禦廳이 설치한 屯田을 宮家에 옮기라는 명령을 거둘 것 등을 청하는 李膺 등의 계
병세로 인해 遞職을 청하는 金興慶의 상소
儒生殿講에 趙榮福 등이 입시하여 儒生을 나누어 세워 講을 행하고, 慶德宮 화재 문제, 李觀命의 거취 문제, 현명한 守令을 천거하는 문제, 實錄의 曝曬 문제, 朴師聖 등을 다시 牌招하는 문제 등을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