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을 정지하고 晝講만 행함
吳重說이 하직함
내일의 常參과 經筵에 대해 取稟하는 趙榮福의 계
入直軍兵 등의 中日習射를 위해 標信을 청하는 慶聖會의 계
趙道彬의 77번째 呈辭에 대해, 安心하고 調理하라는 전교
弓矢를 吳重說에게 給送하라는 비망기
병이 심한 朴敏采의 減下를 청하는 李重協의 계
節目에 付標한 대로 거행하고 訓鍊都監의 左右廂軍兵의 哨數는 陵幸 때의 예에 따르라고 분부하라는 전교
安慶運를 軍職에 붙여 常仕하게 하기를 청하는 慶聖會의 계
申處洙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
吏批의 관원 현황
玉堂의 궐원을 차출해야 하는데 모두 違牌 또는 파직된 신분이므로 대책을 묻는 吏批의 계
병이 위중한 韓師逸의 改差를 청하는 吏批의 계
李根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
達城府院君의 禮葬 때의 石物은 靑陵府院君의 예에 따르라는 전교
李重協을 從重推考하라는 비망기
金祖澤을 削奪官爵하여 門外黜送하라는 비망기
入直할 관원이 없는데에도 廳規에 구애되어 洪龍祚의 牌招를 청하지 못하니 대책을 묻는 慶聖會의 계
京畿 上言 217장 중에 178장은 該司에 分下하고, 39장은 啓字爻周하기 위하여 還入한다는 慶聖會의 계
備忘記를 내린 후 날이 저물었는데에도 傳旨를 써서 들이지 않은 해당 注書를 推考하라는 비망기
肅廟行狀에 잘못 쓴 곳이 있으므로 釐改한 후에 睿覽하기를 청하는 春秋館의 계
入直할 관원이 없으므로 黃梓 등의 牌招를 청하는 弘文館의 계
闕內에 入直軍士가 夜巡檢한다는 慶聖會의 계
金龍慶 등을 내일 아침에 牌招하겠다는 慶聖會의 계
金祖澤을 削黜하라는 명의 停寢을 청하는 洪龍祚 등의 계
金祖澤에 대한 施罰은 참작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逆黨을 비호한 承旨를 從重推考하라는 비망기
잘못 啓字를 찍은 申必輝를 推考하라는 비망기
潛商申禁差倭回答書啓에 대한 東萊府使의 狀啓에 대해, 回答을 즉시 下送하여 淹滯되는 폐단이 없도록 分付하라는 전교
李笈 등의 勘律에 대해 洪致中 등이 獻議하지 않으므로 대책을 묻는 刑曹의 계
禧陵 등에 호랑이의 종적이 없어졌으므로 軍兵을 철수한다는 訓鍊都監의 계
궐문을 守直할 衛將이 없으므로 대책을 묻는 兵曹의 계
죄명이 아직 마감되지 않았으므로 鐫削해 주기를 청하는 黃梓의 상소
講官임에도 말을 하지 못하는 鄭錫三 등의 처지와 李喆輔의 時政記를 替修할 수 없다는 의견을 진달하는 朴文秀의 상소
君誣를 신설하고 賊臣을 토죄하는 의리를 밝히지 않는 大臣들을 배척한 金祖澤의 상소
晝講에 金有慶 등이 입시하여 孟子를 進講하고 安重弼을 서용하는 일, 守令을 署經하는 일, 朴文秀의 상소 내용 등에 대해 논의함